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지난 28일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2018 장애인권익옹호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원도 장애인 이동 및 정보접근권의 실태분석과 함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18년 진행한 장애인권익옹호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자체 조사한 장애인 이동 및 정보접근권 실태조사를 중심내용으로 진행했다.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복실 교수가 발제를 맡고 상지영서대학교 사회복지과 최기창 교수가 좌장,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 남경혜 조사팀장과 원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용섭 소장,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인권옴부즈만 남현주 활동가가 토론자로 나서 도내 장애인의 이동 및 정보접근권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2018 장애인권익옹호세미나를 통해 도내 장애인 이동 및 정보접근권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장애인권익옹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희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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