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도의장 한금석)는 22일 오후 춘천시 후평1동 일대에서 저소득 10가구에게 총 3000여장의 연탄과 라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원도의원, 도의회 사무처 다나눔봉사단이 함께했으며 일촌공동체 강원본부(대표 김산)로부터 소외이웃 10곳을 추천 받아 연탄을 배달했다.
도의회는 지난 11월 초 일촌공동체 강원본부에 연탄기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도민 행복을 위해 지역현안 현지 시찰, 민생탐방, 소외계층 위문 등 도민과의 소통으로 신뢰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금석 도의장은 “올해는 경기위축으로 소외이웃에 대한 기부심리가 많이 위축되지 않을까 염려된다” 며 “이번 작은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철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희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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