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사문위, 보건환경연구원 소극적 행정활동 지적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권석주 의원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권석주 의원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권혁열 의원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권혁열 의원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정동 의원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정동 의원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13일 제265회 제3차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조영기)를 개최하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대변인실 소관 2016회계연도 강원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심사를 했다. 이날 이정동 도의원과 권혁열 도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 기본경비를 비롯한 행정운영경비 집행잔액이 과다하다” 며 “이는 경상경비의 절감차원의 유보액이 아니라 집행을 하지 않은 단순 불용액” 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5회계연도 기본경비 집행잔액과 비교해보면 두배가 넘게 불용액이 증가했다. 이것은 소극적인 행정활동의 결과” 라며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석주 도의원은 “예비비는 자자체가 예측할 수 없었던 불가피한 지출소용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토록 하기 위한 제도” 라며 “감염병 원인진단 및 예측조사 사업 예비비 8천900만원 집행과 관련해 사전예측이 불가한 사유 외에는 예비비 지출을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변인실 관련해서는 “각 실국에 배정돼 있는 올림픽 홍보예산에 대해 대변인실이 총괄적 파악과 분야별 홍보에 대해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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