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무인민원발급기 27대 추가 설치 추경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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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의장 김동일)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최명희),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한의동)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활자치 제2호 사업인 무인민원발급기 보급사업 예산을 19일 최종 확정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도내 주민센터 등 관공서, 학교 등 공공기관, 마트 등 공공장소에 159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도내 민원인의 수요가 집중되는 장소에 27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강원도 생활자치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나 사업을 발굴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생활자치 제1호 사업은 경로당 에어컨 보급으로 현재 추진 중이다. 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올해 9월까지 시·군을 순회 방문한다. 또 강원도와 시군, 시군의회와도 수시로 소통해 제3호, 제4호 생활자치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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