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찾아가는 복지방문차량 전달식


강릉시는 29일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시청 정문 앞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한 10개 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방문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방문 차량’은 읍면동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올해 강동면 외 9개소, 10대가 전달되어 강릉시 21개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차량지원이 완료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지원 사업’은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읍면동 중심으로 개편하고자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복지차량전달로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내방하는 민원 상담뿐만 아니라 복지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 보건, 교육, 고용 등의 서비스 제공 및 제도 안내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영국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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