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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저소득층 및 고령자 가구의 가스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타이머 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타이머 콕’은 설정 시간이 도래하거나 기준 온도가 3분간 지속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을 차단해 주는 안전장치이다.
올해 무료 보급사업에는 8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기존 지원 대상자에 경로당이 추가 포함됐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 및 경로당을 조사하고, 15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층 고령자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기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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