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절규 ‘귀 기울여야’

“장애인도 광역버스를 타고 고향에 가고 싶다” 한가위 추석을 맞아 귀성길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고향을 찾고 싶어도 광역버스를 타고는 갈 수 없는 이들의 절규 섞인 고함이...

[시론] 한글날 맞는 우리말과 글의 ‘슬픈 자화상’

570돌 한글날(10월9일)이 지나고 있다. 거리에 나부끼는 태극기가 이날이 법정공휴일이며 기념일이라는 것을 알리는 유일한 수단인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보게 되는 날이다. 강원도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어디를...

[데스크 칼럼]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과 함께 하는 기념일들

전국 최초 농업인의 날 발상지를 기념하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2016 원주삼토문화축제’가 2016년 11월 11일 11시 개최된다. 삼토문화축제는 10일부터 이틀 동안 원주따뚜공연장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데스크 칼럼] 패럴림픽(Paralympic)과 PR(Public Relation, 홍보) 유감(有感)

패럴림픽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평창과 강릉, 정선 일대에서는 대회를 앞두고 종목별로 테스트이벤트가 진행 중이지만 장애인올림픽인 패럴림픽의 무관심과 소외는 여전하다. 지난 4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제3회...

장애학생체전, 아직도 그들만의 잔치

장애인체육의 태동은 학계나 관계 등에서 보는 관점이 조금씩은 다르다. 그러나 대부분 1967년 제1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개최를 시작으로,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개최 이후 1989년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전신인 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가 설립되고부터 장애인체육의...

[데스크 칼럼] 잠깐, 산불조심하고 가시게요?

며칠 전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는 인제군 국도변에 ‘잠깐, 산불조심하고 가시게요?’라는 산불조심 홍보 플래카드가 눈에 띄었다. 물론 얼핏 보면 산불조심을 하라는 존칭인 것 같지만 ‘가시게요’는 이...

제20대 국회 개원, 장애인계의 자성을….

5월30일 제20대 대한민국 국회가 개원했다. 그러나 각 당의 장애인비례대표 의원은 한명도 없는 상태로 출발하는 국회를 보는 장애인들의 시선은 허탈하기만 하다. 이번 20대 총선에서 전국 장애인단체와...

[데스크칼럼] 언론의 역할과 언론인의 자세

지난주 십여 년 전 필자와 함께 모 일간지에서 같이 근무한 선배 기자의 이야기를 듣고 씁쓰레한 마음을 지울 수 없었다. 얘기는 모 주간지 취재기자가 자신의...

찾아가는 복지시대를 기대한다

오는 2018년까지는 전국 지자체 3천500여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된다. 현재도 읍·면·동사무소에 복지팀이 있으나 찾아오는 복지민원만 해결하던 것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이 만들어지면 지금까지 느껴보지...

열혈지지층 ‘코이의 법칙’을 아십니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스님이 지난 12월 5일 힐링멘토 심화코스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우리의 텅 빈 본성 그 자체가 가만히 있을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