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LH,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조성 ‘협약’

설계 자문, BF 인증 활성화 등 나서

한국장애인개발원은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남인순 사업본부장과 LH 한병홍 스마트도시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LH 공공건축물에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조성을 위한 LH공공건축물 UD 적용 설계 자문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공동 협력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활성화 등이다.
또한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물리적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남인순 사업본부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고, 모두에게 평등한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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