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 1주년 맞아

29일 기념식 가져

춘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미)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더욱 발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 6월 29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해 7월 1일 문을 열어 장애인가족의 행복을 만드는 힘이 되고자 가족상담, 가족코칭사업, 가족글램핑, 집콕꾸러미, 스페셜데이,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교육, 맞춤형지원, 위기가정 사례관리 등 사업을 진행했다.
지원센터의 각종 사업에 지난 1년간 총 140가정, 가족을 포함한 실제적인 연인원은 4천412명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영미 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며 “그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센터가 힘이 되어 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을 위한 센터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 ‘봄봄파워’ 방송을 통해 가족이야기 및 댓글 이벤트를 7월 15일 목요일 15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춘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은 033-262-0085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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