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5월14일까지 작품 공모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가 제3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에 선보일 작품을 모집한다.
문학상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명은 상금 300만원, 우수상 6명은 상금 100만원, 가작 10명은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미술대전은 회화(한국화·서양화), 서예·문인화, 전각·서각, 공예·조각으로 나눠 모집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문체부장관상, 최우수상 1명은 상금 300만원, 우수상 3명은 상금 100만원, 장려상 6명은 상금 50만원, 특·입선작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홈페이지(www.fdc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은 1991년 곰두리문학상미술대전을 출발해 1998년 지금의 명칭을 갖게 되면서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장애인 문학 및 미술 공모전으로 발돋움했으며, 지난 29년간 750여명의 장애예술인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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