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약사회, 천사운동 성금 전달

원주시약사회는 지난 7일 원주웨딩타운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284만380원과,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지정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주시약사회는 치매안심약국 지정 운영 및 연탄 배달 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문상덕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8만 원의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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