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장애물 없는 좋은 마을 만들기 연계 추진 협약

◇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영월의료원 등 영월 관내 기관·단체 22일 ‘누구나 장애물 없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연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영월군은 2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누구나 장애물 없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연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영월교육지원청, 영월의료원,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외식업영월군지부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영월군 관내에서 휠체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상점이 부족해 이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6월까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7개 업소를 지정해 장애인 및 노약자가 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개선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불편함을 발굴·개선하고 긴밀한 이해와 협조로 주민 스스로 편안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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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