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복지재단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 한지공예 선 보인다

“오색빛깔 한지사랑나누기” 22일 복지어울림 한마당에서

사회복지법인 성지복지재단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는 2016년도 동해시장애인복지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재가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한지공예사업을 진행했다. 한지공예 완성품은 오는 10월 22일 제3회 동해시 사회복지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사업은 한정된 예산이지만 재가장애인들의 직업재활훈련·사회적응훈련·사회심리재활사업 등 도움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부문화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회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도모하는데 있다. 아울러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을 주고자 마련했다.
한편, 판매대금 전액은 11월 관련기관과 공조, 대상자를 발굴 및 선정해 사업에 참여한 재가 장애인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후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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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