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0년 방범용CCTV 설치·개선

신규 설치 90대, 노후CCTV 교체 60대

                                               ◇ 삼척시 통합관제센터

삼척시가 범죄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2020년 방범용CCTV의 신규 설치와 노후CCTV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방범용CCTV의 설치 및 개선은 총 150대로 신규 설치 90대, 노후CCTV 교체 60대 등이다. 200만 화소급 이상의 CCTV가 설치된다.
시는 경찰서와 협력해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범 사각지대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불안감 해소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CCTV 지속적으로 늘려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삼척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3명의 전문인력이 24시간 방범용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수사기관에 영상정보를 신속히 제공,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