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초록여행, ‘준비됐어요-단풍여행’ 모집…25일까지 사연 접수

선정자에게 휠체어 탑재 가능 차량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 운전기사 지원

◇ 지난해 초록여행을 통해 단풍여행을 다녀온 이벤트 참가자들.

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10월 미션여행으로 ‘준비됐어요!-단풍여행’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 10월이 되면 국내 곳곳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단풍축제가 시작된다.
도심 한복판에서 고궁의 화려함과 단풍의 색이 더해진 전통의 멋을 느끼고 싶다면 ‘창덕궁’을, 붐비는 인파를 피해 한적하게 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경북 주왕산의 ‘주산지’를 추천한다.
이처럼 국내 곳곳에서 단풍 핫 스팟을 즐길 수 있는 미션여행을 초록여행이 준비했다.
기아차 초록여행에서는 ‘준비됐어요!-단풍여행’ 10월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 가정에게 단풍여행을 지원한다.
기아차 초록여행은 “청명한 하늘과 곱게 물든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이 금방 지나가버리기 전에 초록여행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며 “많은 장애인 가정의 미션여행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미션여행 신청기간은 8월1일부터 8월25까지이며, 기아차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연접수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8월28일에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여섯 가정에게는 1박2일간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 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무상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운전기사 지원도 가능하다. 미션여행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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