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46회 어버이날 기념 ‘따뜻한 정나누기 행사’

10일 오전 춘천시 동면 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어버이날행사가 10일 춘천시 동면 장학리 스카이컨벤션에서 도내 거주 저소득 독거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따뜻한 정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의 계승발전과 효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자 포상, 오찬 및 친교의 시간, 효 나들이(도립화목원) 등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효행을 적극 실천해 온 효행자에 대한 표창은 훈장 및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 7명, 도지사 표창 24명 등 총 31명이 어버이날을 기념, 효 문화 확산 및 효 실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 포상(31명) : 훈장 1, 대통령 2, 국무총리 1, 장관 3, 도지사 24
한일지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인권 보호 강화와 노인학대예방 사업에 보다 매진하겠다” 며 “어르신들 모두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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