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강원도협회(회장 최중범)는 도내 200 장애인가정에 긴급 키트를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하는 긴급 키트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로부터 2,000만원을 지원받아 마련했다.
강원도협회에 소속된 7개 기관(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횡성군장애인복지관,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긴급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긴급 키트는 위생용품, 생필품, 식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해 가정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도내 장애인과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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