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대상자 160명 선착순…고혈압·당뇨 등 제외

◇ 강릉시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온택트(On-tact) 건강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22년 상반기 대상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릉시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온택트(On-tact) 건강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2022년 상반기 대상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20세~60세 이하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강릉시 거주 및 강릉시 소재 직장인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과 제공받은 스마트 밴드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대면 없이 보건소 내 전문가(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운동전문가,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목표 달성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강릉시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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